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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와도 어린이집 가는 길은 안전해요"
팔달구 '사랑의 염화칼슘' 지원
2016-01-11 16:20:58최종 업데이트 : 2016-01-11 16:20:58 작성자 :   서승석
눈이 와도 어린이집 가는 길은 안전해요_1
눈이 와도 어린이집 가는 길은 안전해요_1

팔달구는 11일, 관내 어린이집 164개소 중 아파트내에 소재한 어린이집을 제외한 어린이집 3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아동 안전을 위해 개소당 염화칼슘(25kg) 100여포를 보급했다.

어린이집 염화칼슘 지원 행사는 예전부터 동절기에 많은 눈이 내릴 경우 어린이집 아동들이 차량 승하차시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내 집(상가)앞 눈 쓸기 운동) 일환으로 보급하고 있다. 더욱이 어린이집 종사자들이 대부분 여성들이 근무하고 있어 어린이집 제설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원된 염화칼슘은 매우 요긴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염화칼슘을 지원받게 된 최금숙 팔달구 민간어린이집 회장은 "평소 겨울철 많은 눈이 내려 어린이집 주변에 빙판이 되어 있다. 아동들이 차량 승하차시에 아무리 주의를 줘도 뛰어 내리거나 어린이집에서 뛰어 다니는 아동들이 있는데 구청에서 염화칼슘을 보급해 주어 보다 안전한 어린이집이 될 것 같다"며 각별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어린이집 종사자인 여성들과 보육 아동들을 위한 안전은 최우선적으로 배려해야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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