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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흥채 매교경로당 회장 유언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2016-01-06 10:18:48최종 업데이트 : 2016-01-06 10:18:48 작성자 :   신영희

故 정흥채 매교경로당 회장 유언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전달_1
故 정흥채 매교경로당 회장 유언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전달_1

지난 4일, 故 정흥채 매교경로당회장의 유언에 따라 매교동 단체장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중․고등학생 4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에 개최한 매교동단체장협의회 회의에서 중․고등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성금은 매교경로당 회장을 역임했던 故 정흥채 회장의 유언에 따라 자녀들이 2001년도에 기부한 재산(4천5백만원)으로 단체장협의회에서 관리 규약을 제정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발생한 이자금액을 관내 저소득층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고 있다.

이기용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성금이라 더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고인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재산기금을 투명하게 관리해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저소득층의 이웃돕기에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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