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 녹색가게 나눔샘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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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 녹색가게 나눔샘터 개장 2016-01-05 21:25:35최종 업데이트 : 2016-01-05 21:25:35 작성자 : 장승원
평동 녹색가게 나눔샘터 개장_1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5일, 평동주민센터 1층에 자원순환과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권선 녹색가게 '나눔샘터'를 개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선구청장을 비롯, 시·도의원과 시·구 새마을부녀회장, 기관단체장 등의 내빈들과 지역주민 20여명이 나눔샘터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 물품이 진열되어 있는 매장을 둘러보며 개장기념 반짝 세일에 참여해 물품을 구입하고 준비해온 애장품 기증식과 즉석 경매 등의 시간을 가졌다. '권선 녹색가게 나눔샘터'는 지난 해 권선구청과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협약식을 체결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마음이 샘솟는 곳'이라는 의미로 '나눔샘터'라는 명칭을 선정해 현재 금호동과 세류2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동 개장과 더불어 권선2동에서도 녹색가게 개장을 앞두고 있다. 나눔샘터는 환경수도 수원 조성을 위해 재사용품 교환․판매 하는 곳으로 운영된다. 판매수익금은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며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4시까지 평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운영한다. 행사를 주최한 서정란 평동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눔샘터'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의 물건을 교환하는 운동을 통해 지역환경 공동체 형성과 더불어 녹색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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