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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복지급여 3645명 지원
공공복지제도 정착 앞장
2015-12-22 14:48:50최종 업데이트 : 2015-12-22 14:48:50 작성자 :   손민영

맞춤형 복지급여 3645명 지원 _1
맞춤형 복지급여 3645명 지원 _1

수원시는 22일 7월부터 개편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에 따른 맞춤형급여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보고를 갖고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맞춤형급여 개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어느 지자체보다 앞서 종합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인 홍보와 수급자 발굴에 집중했다. 이에 1만6천134명의 신청자 조사를 실시해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생계급여 28%, 의료급여 40%, 주거급여 43%, 교육급여 5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 3천645명에 대해 급여결정을 통한 지원을 실시했다.

맞춤형급여 시행 전후 수급자 현황을 비교한 결과 2015. 6. 30일기준 대비 2015.11. 30.일 기준 23.6%가 증가(1,934가구 3,222명)되는 등 제도가 안정적으로 연착륙된 것으로 평가됐다.

노련한 현장 경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맞춤형급여를 추진한 수원시 사회복지공무원 출신인 박문수(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 소속)사무관의 강의로 우리나라 공적복지제도에 대해 듣고 향후 우리 시가 나아가야 할 복지제도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동근 제1부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개편으로 선정기준 다층화 맞춤형급여 지원으로 국가의 복지제도에 대한 기대치가 한층 높아져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다가오는 2016년도에도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가정이 누락되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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