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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새로운 역사 쓴 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
2015-12-21 18:41:16최종 업데이트 : 2015-12-21 18:41:16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한 해 새로운 역사 쓴 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_1
한 해 새로운 역사 쓴 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_1

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가 지난 2월 말 차량등록사업소 내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전담하는 체납차량팀을 신설한 후 현재까지 자동차 관련 과태료 159억을 정리했다. 이 중 69억을 징수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두 배가 넘는 금액으로 35억을 더 징수한 것이며, 이월 체납액은 110억이 감소한 효과에 해당한다.

그동안 차량등록사업소는 고액․상습체납자 특별전담반 운영과 전자예금압류․부동산압류․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또 징수가 어려운 외국인에 대해서는 외국인 특성을 고려한 분석과 징수방안을 강구하고, 휴․폐업과 해산법인, 행방불명자․사망자 등 징수불능 부실채권에 대해 일제정리를 추진하는 등 징수기법 다각화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노력해 왔다.

체납세 징수관련 우수사례 발표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지방교부세 1억 5천만원을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두었다. 그에 앞서 경기도에서 실시한 사례발표에서 최우수상, 수원시 자체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체납담당직원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의 결과를 만들었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올해 징수실적이 대폭 증가한 것은 고질악성체납자를 중심으로 국세징수법, 지방세기본법 및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규정한 관련법을 엄격히 적용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 결과다. 특히 올해부터는 출납폐쇄기한이 12월 말로 작년보다 2개월 앞당겨진 만큼 12월 말까지 지속적인 징수 독려를 통해 자동차관련 기초질서 확립에도 기여하는 등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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