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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산업 현장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 개시
2022-04-01 13:36:47최종 업데이트 : 2022-04-01 13:36:46 작성자 : 경제정책국 노동정책과 노동권익팀   송혜령

노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

노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


수원시 산업현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 및 자율적 안전·보건 활동 유도 등의 업무를 수행할 '노동안전지킴이(수원지역)'가 5일간 사전실무교육을 마치고 활동을 개시한다.

 

지난 3월 .21일부터 5일간 진행된 사전실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작업장 안전관리 유형별 사례 및 위험성 평가 방법, 현장 방문·활동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이에 수원시는 28일 경기남부권 노동안전지킴이 20명을 대상으로 녹색교통회관에서 '2022년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안전지킴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12월까지 현장점검반 2개조(2인1조)를 구성하여 80억 미만 건설현장 및 50인 미만 제조업 현장 등 소규모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 조치 위반사항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을 살피고 개선 및 보완 방향을 지도하게 된다.

 

또한 추락, 붕괴, 끼임 등 긴급한 위험이 있는 현장 및 시정요구에도 개선되지 않는 불량현장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패트롤 점검을 요청하여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도현 노동정책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 예방이 날로 중요해짐에 따라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까지 안전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는 관내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갈 예정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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