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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화재피해 주민을 향한 이웃사랑
2008-02-25 15:09:24최종 업데이트 : 2008-02-25 15:09:24 작성자 :   박선하
<미담>화재피해 주민을 향한 이웃사랑_1
<미담>화재피해 주민을 향한 이웃사랑_1

지난 2월 7일 설날 새벽 2시50분경에 매교동 64-32 이용운(55세 매교동 통장협의회 부회장)씨 주택에서 전기누전 등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 및 사업장 일체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용운씨는  홀로 노모(85세)를 모시고 매교동 8통장으로 일하고 있었으나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이 없어지자 우선 근처 누이의 집으로 거처를 옮기고 화재복구에 전념하고 있다.

이러한 사정을 접한 이용영 매교동장과 오평록 통장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해  21일 현재 370여만원을 모아 다시 용기를 내어 일어서줄 것을 당부하며 전달하였다.

이에 이용운 통장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생각하며 빠른 시일내에 복구하여 노모를 편안히 모시도록 노력하고 더욱 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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