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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세계항구도시 포럼'서 생태교통 전수
2016-09-04 07:27:01최종 업데이트 : 2016-09-04 07:27:01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시, '세계항구도시 포럼'서 생태교통 전수_1

수원시, '세계항구도시 포럼'서 생태교통 전수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세계 최초로 '생태교통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기 수원시가 대만 가오슝시에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방문단을 이끌고 5∼8일 가오슝시에서 열리는 '세계 항구도시 포럼'에 참석해 생태교통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수원시 생태교통 성공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변화와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아세안, 극동 아시아, 유럽, 미국 등 45개국 도시 대표 60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 경제성장 플랫폼을 공유하고, 생태교통을 통한 미래도시건설을 토론하는 행사다.



수원시는 2013년 9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네트워크(ICLEI)'와 함께 제1회 생태교통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당시 수원시는 팔달구 행궁동의 차량 통행을 제한해 2천200가구 주민 4천300명이 한 달간 차 없이 생활하며 도보, 자전거, 전철 등 생태교통을 체험했다.
전 세계 45개국 95대 도시 대표를 비롯해 관람객 100만 명이 찾아와 생태교통체험에 동참하기도 했다.
hedgeho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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