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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6개 시·군 강풍주의보→강풍경보 대치
2016-05-03 22:15:38최종 업데이트 : 2016-05-03 22:15:38 작성자 :   연합뉴스
경기남부 6개 시·군 강풍주의보→강풍경보 대치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3일 오후 10시를 기해 안산, 시흥, 오산, 평택, 군포, 화성 등 경기남부 6개 시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강풍경보로 대치했다.
이날 오후 10시 현재 해당 지역별 최대 순간풍속(10분 평균풍속)은 안산 21.2㎧(12.4㎧), 화성 20㎧(14.7㎧), 시흥 20.2㎧(12.3㎧), 평택 16㎧(10.5㎧) 등이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경기남부 21개 시·군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강풍경보는 육상에서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21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6m를,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까지 바다와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young8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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