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분당선 수원시청역사거리 횡단보도 지반 침하
아래로 지하철 지나는 지점…도로 통제 원인 조사 중
2016-04-22 16:25:09최종 업데이트 : 2016-04-22 16:25:09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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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분당선 수원시청역사거리 횡단보도 지반 침하 아래로 지하철 지나는 지점…도로 통제 원인 조사 중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22일 오후 1시 55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분당선 연장선 영통구청 방면 시청역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지반(길이 3m, 깊이 10㎝)이 내려앉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반 침하로 말미암아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수원시는 침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현재 굴착기를 동원해 땅을 파내고 있다. 침하된 땅 아래로는 지하철 분당선이 지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굴착기 작업으로 교통경찰이 편도 5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통제하고 있다"면서 "통제가 풀리는데 1∼2시간 가량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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