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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전문 수원윌스기념병원 증축… 218병상으로 확대
2020-05-14 16:01:05최종 업데이트 : 2020-05-14 16:01:05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윌스기념병원

수원윌스기념병원

척추전문 수원윌스기념병원 증축… 218병상으로 확대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윌스기념병원은 14일 환자들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건물을 증축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본관 옆에 증축한 건물은 연면적 7천㎡에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척추센터, 비수술센터, 중환자실, 병동, 회의실과 식당 등을 갖췄다.
3층에 설치된 중환자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면 오픈할 예정이다.
건물이 증축되면서 병상 규모가 145병상에서 218병상으로 늘었고, 병원 전체 연면적(총 1만4천300㎡)도 2배 넓어졌다.
증축동의 병상은 4인실 이하로 구성하고 개인 병상 TV를 설치해 입원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병원 측은 또 첨단 3.0T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와 전신 3D 엑스레이 영상 장비(EOS)를 도입해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내과 센터와 건강증진센터를 분리해 운영한다.
박춘근 병원장은 "지난 2002년 71병상으로 개원한 후 2008년 1차 증축을 통해 척추 전문병원이 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었다"며 "이번 2차 증축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최고의 척추관절 치료를 하는 세계적인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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