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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혁 감독 생생한 증언 지구살리기 환경 의식 높여
2014-07-01 15:52:27최종 업데이트 : 2014-07-01 15:52:27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6월 28일 지구살리기 환경캠페인 사업일환으로 MBC '지구의 눈물' 시리즈 송인혁 촬영감독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송 감독의 오지 탐험 촬영에서 느낀 살아있는 생생한 경험들을 전해 이날 특강에 참여한 시민들의 가슴을 울렸다.

송 감독은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을 촬영하며 겪었던 생생한 지구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구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했고, 방송국PD나 촬영감독을 꿈꾸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멘토 역할도 수행했다.

특히 송 감독은 '대장금', '이산', '베토벤 바이러스'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를 찍었으며 2010년 MBC 특집 다큐 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 중 하나인 '아마존의 눈물' 제작팀에 합류한 이후 아시아 최초로 황제펭귄의 300일 생태를 기록하기도 했다.

송인혁 감독 생생한 증언 지구살리기 환경 의식 높여_1
송인혁 감독 생생한 증언 지구살리기 환경 의식 높여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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