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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관과 지동커뮤니티센터 '문화거점화'
수원시, ‘2014 생활문화센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
2014-07-03 13:10:50최종 업데이트 : 2014-07-03 13:10:5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4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수원시민회관(팔달구 팔달산로 28)' 과 '지동마을커뮤니티센터(팔달구 창룡문로 34)'가 지난달 24일 최종심사에서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각각 국비 5억1천만원과 3억3천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수원시민회관의 연면적 3312.57㎡ 중 2082㎡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문화센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팔달구 지동의 유휴 시설 목욕탕 건물(구 서울목욕탕)을 리모델링해 지동마을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시민회관과 지동커뮤니티센터 '문화거점화'_1
시민회관과 지동커뮤니티센터 '문화거점화'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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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관과 지동커뮤니티센터 '문화거점화'_2
구 서울목욕탕

생활문화센터는 기본시설로 지역주민의 모임과 화합을 위한 공간, 공용시설 등이 조성되고 공연, 전시, 발표, 교육, 강의를 위한 다목적 공간과 밴드, 국악, 오케스트라, 무용 등 연습 공간, 서예, 회화, 생활, 디자인, 목공예 등 공작소 공간의 특성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는 생활문화센터가 조속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리모델링 사업부터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까지 전반사항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시는 올해 예산을 확보한 후 연말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중에 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발굴해 생활문화센터로서 수원시민회관이 문화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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