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학습공간 좋은마을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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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학습공간 좋은마을학교 개교 2014-07-09 14:12:29최종 업데이트 : 2014-07-09 14:12:29 작성자 : 호민우
주민들의 학습공간 좋은마을학교 개교_1 좋은 마을학교 개교식이 지난 8일 오목천동 청구2차아파트 지하에서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박하게 개최됐다. 좋은마을학교(교장 이선웅)가 개교하기까지는 주민들이 학습을 하고자하는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3년도 골든 트라이앵글 프로젝트사업에 꼼작학습마을로 제안서를 제출, 선정되어 관리사무소 회의실과 경로당에서 학습을 시작하다가 2014년 6월경 주민 합의하에 204동 지하실을 리모델링하여 학습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꼼작학습마을은 시비와 도비의 지원을 받아 지식.기술.기예를 보유한 마을주민을 주민강사(일자리창출)로 양성하는 과정으로 일. 학습. 복지. 문화가 주민주도로 자율적으로 순환되는 평생학습이다. 꼼작마을의 뜻은 고색동의 옛 지명 마을공동우물터를 지칭하며 예로부터 우물터는 마을의 정보가 공유되고 학습이 일어나는 소통의 장으로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민들의 꿈을 만들고 가꾸어 가기위해 꼼작학습 마을이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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