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개막 뮤직페스티벌 성황_1 광교호수공원 뮤직페스티벌 개막식이 지난 5일 저녁 7시에 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수원문화원과 광교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개막식은 가족단위로 나온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퓨전국악단, B-boy 등의 전문예술인과 초대가수 추가열 등이 출연해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염태영 수원시장의 개막인사로 페스티벌의 분위기는 절정에 다다랐다. 페스티벌을 구경한 한 주민은 "산책하러 나왔다가 개막식을 한다기에 관람했는데, 수준높은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에 아주 만족스러웠다. 광교 신도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교동 행사 관계자는 "7월 12일부터 9월 13일 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6시에 전문 예술인 팀 외에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토요상설음악회가 총10회에 걸쳐 있을 계획이니 많은 시민들의 관람과 홍보를 바라며, 또한 재능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