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인계동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되는 자전거교실의 보강수업이 지난 2일 열렸다. ![]() 인계동 자전거교실, 마지막 한 명까지_1 이날 자전거교실은 지난 4월 개강식 이후 지난 달 화천 자전거 전용도로 주행 이후에도 아직 자전거타기에 미숙한 소수 수강생들을 위해 운영됐다. 이날 참가한 수강생은 5명으로 김진태 자전거 강사의 밀착 교육을 통해 전원이 자전거 운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인계동 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체육진흥회 주관하에 추진되는 '저탄소 환경운동을 위한 자전거교실'은 지난 4월에 개강해 지난 달 화천 자전거 전용도로 주행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혹서기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10월에 다시 자전거 대행진 등 캠페인을 열 예정이다. 인계동장은 "자전거는 환경과 교통 양측면에서 중요성이 더해가는 교통수단이다. 인계동 마을만들기의 일환인 자전거교실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자전거에 관심을 새롭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