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7월 8일 브람스와 프로코피에프를 만나자
차세대 대표 마에스트로 성기선 지휘, 조이오브스트링스 예술감독 이성주 바이올린 협연
2014-06-24 17:37:21최종 업데이트 : 2014-06-24 17:37:21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수원시립교향악단 상반기 정기연주회의 마지막을 묵직한 감동으로 전달할 브람스와 프로코피에프를 7월 8일 오후 7시 30분 SK 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으로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4월부터 시작된 '최고연주가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이자,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성기선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의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현악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의 예술감독이자, 2011년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등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는 '상상력 넘치는 연주와 명료한 음악',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기교', '드라마틱하고 지칠 줄 모르는 대가의 감각' 등의 평가를 받으며 음악계와 관객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연주하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는 브람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이자, 멘델스존과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평가받을 만큼 작품의 완성도가 높고 연주자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대곡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의 풍부하고 화려한 테크닉과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서 연주되는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제5번 내림나장조'는 프로코피에프 자신이 인간정신의 위대함을 그리려고 술회했던 작품으로 15년에 걸쳐서 작곡되었다. 작곡가의 작품 중 애호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곡 중의 하나로, 지휘자 성기선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하모니로 신랄하고 독특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프로코피예프만의 전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최고연주가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제231회 정기연주회 '전율, 프로코피에프'는  입장권 R석 20,000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를 통해 가능하다. 

7월 8일 브람스와 프로코피에프를 만나자_1
7월 8일 브람스와 프로코피에프를 만나자_1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