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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여름 길목에 열린 ‘수인선 작은 음악회’
평동, 2014 우리마을 문화프로젝트 수인선 작은 음악회 성황리 개최
2014-06-16 10:06:21최종 업데이트 : 2014-06-16 10:06:21 작성자 :   유주혜

평동 주민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7시 고색 중보들 공원에서 마을주민을 위한 '수인선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4회째를 맞은 수인선 작은 음악회는 문화적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평동지역 주민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개최되었으나 올해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에 따라 2차례에 걸쳐 연기되었다가 6월 14일  다시 시작했다.

싱그런 여름밤에 열린 이번 음악회는 고색농악의 경쾌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그린나래예술단의 전통민요, 고현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기타연주, 팬플륫 독주, 학생들의 색소폰연주,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2시간을 꽉 채웠다.

공원을 산책하다 들른 가족단위 관람객부터 친구, 연인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으며 마지막 난타공연에서는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다같이 일어나 춤을 추며 마을축제를 즐겼다.

평동장은 "수인선 음악회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어 감사드리며 매월 지속적으로 개최해 많은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싱그런 여름 길목에 열린 '수인선 작은 음악회'_1
싱그런 여름 길목에 열린 '수인선 작은 음악회'_1

싱그런 여름 길목에 열린 '수인선 작은 음악회'_2
싱그런 여름 길목에 열린 '수인선 작은 음악회'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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