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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컴퍼니 예기 한-러 민족 정서융합 '동상이몽' 공연
2014-06-16 12:59:08최종 업데이트 : 2014-06-16 12:59:0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아트컴퍼니 예기(대표 안영화)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수원제2야외음악당(만석공원)에서 한국과 러시아 예술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국의 민족적 정서가 융합된 공연작품 '동상이몽'(Same Different Project)을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다양한 협업 예술가들의 참여를 통해 즉흥성과 부조화속의 조화, 다름 속에 같음을 추구하고 있다. 
러시아의 민족정서가 담긴 민요, 드라마 모래시계 OST 중 '백학', 한국의 아리랑과 옹헤야 등을 선사하고, 재즈와 팝,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무용과 성악이 한데 어우러져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아트컴퍼니 예기 한-러 민족 정서융합 '동상이몽' 공연_1
아트컴퍼니 예기 한-러 민족 정서융합 '동상이몽' 공연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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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컴퍼니 예기 한-러 민족 정서융합 '동상이몽' 공연_2
아트컴퍼니 예기 한-러 민족 정서융합 '동상이몽' 공연_2

출연진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 국립음악원 출신의 연주팀인 크빈쩨트 체띄료흐(Quintet of Four) 앙상블, 이태리 유학파 출신의 남성 성악팀 '아리랑 칸탄테', 아트컴퍼니의 예기의 무용 그리고 협력 아티스트 등이다.

이 공연은 양국의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간 협력을 통한 융합작품의 시도가 의미가 있기도 하지만 일반시민이 쉽게 들을 수 있는 곡 구성과 눈과 귀가 함께 즐거워지는 부담스럽지 않은 공연내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컴퍼니 예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수원화성국제음악제 기간 동안에 펼쳐져 다양한 예술을 바랐던 일반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컴퍼니 예기는 지역역사를 소재로한 스토리텔링 전통예술 가무악 단체로 한국무용과 무예, 타악 등을 연극적 요소와 결합시켜 공연콘텐츠를 개발하는 경기도 문화예술형 예비사회적 기업이다.
문의 : 031-246-6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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