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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건립기록 프로젝트' 진행
2014-06-18 15:02:10최종 업데이트 : 2014-06-18 15:02:1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미술관 건립기록 프로젝트' 진행_1
'미술관 건립기록 프로젝트' 진행_1

수원시는 팔달구 행궁동 화성행궁 주변에 건립 예정인 '수원아이파크미술관(가칭)' 개관에 앞서 '미술관 건립기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미술관의 건립과 개관의 면면을 담아 기록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추후 전시 및 홍보 등 미술관의 주요 콘텐츠로 활용하고, 미술관의 주요 아카이브로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진행된다.

건립기록 프로젝트에는 수원예총의 추천으로 남기성, 신호 작가가  참여하며, 수원민예총의 추천으로 강석우, 이경찬 작가가 참여한다. 이상 총 4인의 사진작가는 미술관의 역사와 주변의 변화과정을 기록물에 담아 다양한 각도에서 미술관의 건립과 개관을 조명할 전망이다.  

수원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사람중심, 문화와 역사가 함께 공존하는 인문학 도시에 걸 맞는 건립기록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수원시민이 만족해하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올해 12월말까지 골조공사 완료, 2015년 6월 준공, 10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652㎡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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