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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고등학교 만들기' 나선 수원시
태장고 등 일반고 13개교와 특성화고 3개교 지원 결정
2014-06-11 16:30:45최종 업데이트 : 2014-06-11 16:30:4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관내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역량 향상을 위해 예산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0일 '2014년 좋은고 육성 지원 사업'평가를 실시하고 일반고 13개교와 특성화고 3개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일반고 중 태장고등학교가 최우수 평가를 받아 7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우수상을 받은 7개 학교는 각 5천만 원, 장려상을 받은 2개학교는 각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특성화고 중에서는 수원공고가 최우수 평가를 받아 5천만 원을 지원받게되며 우수와 장려상을 수상한 학교는 각각 4천만 원, 3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좋은 고등학교 만들기' 나선 수원시_1
태장고등학교 토론대회 장면
,
'좋은 고등학교 만들기' 나선 수원시_2
태장고 자기 주도적 과학탐구활동 장면

시는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지원교육청과 교사들의 현장 의견을 대폭 수렴했다.
시는 대학진학실적, 학업 성취도 향상도, 취업실적, 학생 교육환경 등 정량적 평가와 2013년 특성화 사업성과, 2014년 특성화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계획 등 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에 보조금 예산편성의 자율권을 최대한 부여함으로써 좋은고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학교와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산부족으로 추진할 수 없었던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는 관내 학교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매년 좋은고 평가를 실시해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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