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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봉수당 배경, 이야기 있는 음악회
행궁음악회, 11일부터 매주 수요일(7~8월 제외) 수원화성행궁 봉수당
2014-06-10 17:25:46최종 업데이트 : 2014-06-10 17:25:4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화성행궁 봉수당 배경, 이야기 있는 음악회_1
화성행궁 봉수당 배경, 이야기 있는 음악회_1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화성행궁 내 봉수당에서 '이야기가 있는 행궁음악회'를 시작한다. 
공연은 6월부터 10월까지(혹서기 7~8월 제외)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장수를 위해 지었다는 화성행궁 봉수당을 배경으로 '효(孝)', '충(忠)', '애(愛)'의 세 가지 테마를 주제로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색다른 음악회이다. 

행궁음악회는 수원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과 어우러지는 국악공연 뿐만 아니라 전통춤과 성악곡 등 1795년 이 곳에서 열린 혜경궁홍씨의 회갑연을 모티브로 선보인다. 

'정조와 송충이'의 일화로 진행되는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부사 조심태의 '곤장 한 대', 퉁소바위에 전해져 오는 부부의 깊은 사랑 이야기까지 다양한 스토리가 음악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전통문화연구원 무용단과 소프라노 이영숙, 수원전통문화국악단 등이 출연하여 퓨전국악과 전통무용, 우리 역사를 주제로 한 드라마, 영화, 뮤지컬 주제가 등을 선보인다. 
문의 290-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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