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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수원은 어떤 곳?
수원이 궁금하다면 선경도서관으로 오세요
2014-06-11 11:45:34최종 업데이트 : 2014-06-11 11:45:34 작성자 :   김창숙

내가 사는 수원은 어떤 곳?_1
수원 다시 보기 강의 모습

선경도서관에서 '수원 다시 보기' 강좌가 11일 개강했다.

수원화성, 팔달산 인근의 문화유적, 정조와 을묘년 행사, 수원의 인물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수원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6회에 걸쳐 오는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강사는 '우리아이 첫 강화도 여행'의 저자이면서 수원지기학교 교장으로 있는 신영주씨이다. 신영주 강사는 단재 신채호선생의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을 것'을 인용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의 역사를 안다는 것은 곧 삶을 알아가는 것"이라며 첫 날 강의를 열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별로 멀지 않은 수원의 한 골목이 내게 주었던 느낌은 꿈 속 같이 몽롱했다. 정말 꿈처럼 사라져버리기 전에 수원을 알고 싶다. '수원 다시 보기' 강의를 통해 알고 있다고 착각했던 수원을 다시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참여 이유를 밝혔다.

선경도서관은 수원학 특화도서관으로 水原郡邑誌(수원군읍지 1899) 등 수원학 자료 3천583권을 소장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수원학 특화도서관으로서 앞으로도 수원학 자료 활성화와 시민들이 수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 다시 보기' 강좌나 수원학 관련 자료 문의 : 선경도서관 ☎228-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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