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어르신 문학작품 수원 지하철역 나들이
2014-04-10 13:13:45최종 업데이트 : 2014-04-10 13:13:4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노인복지 특성화 도서관인 수원시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글쓰기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이 수원시내 지하철역에 전시된다.

이 강죄는 노년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평생 독서 및 활기찬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강의는 수원시의 대표적 아동문학작가인 윤수천 선생이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문학작품 수원 지하철역 나들이_1
어르신 문학작품 수원 지하철역 나들이_1

지난 3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사이에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올해 강좌 10년을 맞아 작은 전시회를 마련한 것이다.

전시회는 좀 더 많은 시민과 같이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새로 개통된 지하철역사에서 열린다. 
10년간 프로그램에 참여 했던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14일부터 20일까지 수원시청역 ►5월5일~5월11일 망포역 6월9일~6월15일 매교역에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중앙도서관 강의실에 모여 작품 활동을 한다. 작품을 모아 '중앙텃밭' 문집을 발간하고, 11월 말 작품발표회를 하기도 한다.

수원시중앙도서관 조경수 씨는 "평균연령 60세이상 아마추어 어르신들의 작품을 새로 개통된 지하철역사에 만나보는 재미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가까운 지하철역을 가족과 함께 찾아 어르신들에게 마음속 박수를 보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