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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 행궁동 음식문화축제 성황
차 없는 마을 감수 주민.시민 위안 먹을거리 잔치
2013-09-27 19:17:32최종 업데이트 : 2013-09-27 19:17:3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한 달 동안 차 없는 마을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생태교통 수원2013' 페스티벌 주 무대 수원 행궁동에서 27일 즐거운 먹을거리 잔치판 음식문화축제가 개막했다.

팔달산 아래 화성행궁 주차장에 꾸며진 음식문화축제장에는 수원의 대표 음식 양념갈비를 비롯해 중식, 일식 등 수원 시내 유명 음식점 33곳이 현장 조리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 관람객들에게 골라먹는 재미를 주고 있다.

관람객들은 갈비와 생선회, 우동, 짜장면 등 한식, 중식, 일식 등을 시원한 가을 가설천막에서 맛봤고 지나는 길에 꼬치, 만두 등 푼돈먹거리에 손을 내밀었다. 

중국 항저우 유명음식점 조리장을 비롯해 일본, 루마니아 등 수원시 자매도시 음식 시식장도 현지 조리사들이 만들어낸 토속음식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생태교통 행궁동 음식문화축제 성황_1
27일 '생태교통 수원2013' 페스티벌 행궁광장에 마련된 음식문화축제장에서 관람객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며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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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 행궁동 음식문화축제 성황_2
27일 '생태교통 수원2013' 페스티벌 행궁광장에 설치된 음식문화축제 자매도시 루마니아 부스에서 시민들이 토속음식 양배추 볶음밥을 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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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 행궁동 음식문화축제 성황_3
27일 '생태교통 수원2013' 페스티벌 행궁광장 음식문화축제에서 수원시 자매도시 루마니아 쿠르즈나포카시에서 온 조리사들이 시민들에게 제공할 루마니아 토속음식 양배추 볶음밥 요리를 준비하고 있다.

전국에서 찾아온 생태교통 차 없는 마을 체험 관람객을 비롯해 공휴일을 맞아 산책에 나선 수원시민, 행궁동 주민까지 이날 음식축제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할인 가격에 즐기며 생태교통 의미를 되새겼다.

석유가 고갈된 상황을 전제로 차 없이 사는 거북한 생활을 감수한 주민과 이를 지켜본 수원 시민들을 위로하듯 개최된 수원시 음식문화축제는 2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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