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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김영옥'의 리더십이 궁금하다
9월 수원포럼 '저널리스트 한우성'
2013-09-24 11:41:37최종 업데이트 : 2013-09-24 11:41:37 작성자 :   

수원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30분에 저널리스트 한우성 씨를 초청해 '영웅 김영옥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9월 수원포럼을 수원시청에서 개최한다.

고 김영옥 대령은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전, 혁신적 공을 세운 한국계 미국인 2세로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3개국에서 최고무궁훈장을 수상했고, 전후에는 평생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하는 데 바친 휴머니스트로 그의 이야기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한 씨는 미국인이며 한국인인 김 대령의 진취적 인생관, 영웅적 면모와 애국정신을 회고하고, 오늘날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돌이켜보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변을 보살폈던 그의 일생은 수원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진정한 리더가 갖춰야할 덕목에 대하여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우성 씨는 연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부터 2008년까지 미주 한국일보의 기자로 활동했으며, 미국 뉴 아메리카 미디어 한국부장과 유엔 인권정책센터 이사를 지냈다. 현재 미국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강한 지휘력으로 사람을 통솔하는 것이 '리더십'으로 불리는 시대는 지났다"며 "이번 수원포럼은 일의 추진력과 따뜻한 마음을 겸비한 진정한 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영웅 김영옥'의 리더십이 궁금하다 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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