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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지사 애국혼, 서예문인화로 재현
한국서예박물관 특별기획전 ‘서예·문인화가 초대전-애국의 창(窓)’
2013-08-09 08:18:03최종 업데이트 : 2013-08-09 08:18:0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독립지사 애국혼, 서예문인화로 재현_1
독립지사 애국혼, 서예문인화로 재현_1

한국서예박물관이 주최하고 수원문화원이 주관하는 특별기획전 '서예·문인화가 초대전-애국의 창(窓)' 개막식이 오는 8월 14일, 3시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아홉 번째 서예 특별기획전은 8·15 광복 68주년을 맞아, 애국지사의 항일 독립 의지가 담기 시와 어록을 주제로 한 서예, 문인화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작품 출품 작가는 경기도 지역의 역량 있는 서예가와 문인화가 92명의 작가를 토대로 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조국의 광복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들을 추념하고, 내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특별기획전 개막식에는 출품 작가를 비롯하여 작가 선정위원, 그 밖의 여러 서예가와 문인화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과 연계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서각가 조춘자 선생의 탁본과 서예가 조성달 선생의 휘호 받기는 우리 전통 예술의 문방구인 지·필·묵과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를 통해 참담했던 역사 속에서도 독립 의지를 불태웠던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우리 서예의 깊이와 멋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전시기간 : 2013년 8월 14(수) ~ 9월 15일(일)[※9월 2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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