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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도서관에서 만나는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
2013-08-01 16:19:48최종 업데이트 : 2013-08-01 16:19:48 작성자 :   김창숙

영통도서관에서 만나는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_1
문화 다양성 체험 프로그램 <세계의 친구들 안녕?>에 참가 중인 어린이들

"몽골 친구들이 가지고 논다는 공기가 신기해요. 양뼈로 만들었다는데 약간 무섭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요." 다문화프로그램 '세계의 친구들 안녕?'에 참여 중인 한 어린이의 말이다.

다문화 특화도서관인 영통도서관은 '2013 다문화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체험 프로그램 '세계의 친구들 안녕?'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몽골 등 다른 나라의 전통의상, 놀이도구, 생활소품 등을 직접 보고 즐기며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전래 동화를 듣고 이야기 써보기, 북아트, 게임, 역할극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상대방 입장 이해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통도서관 측은 "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는 다른 문화, 피부색, 인종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버리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포용과 공존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월 29일에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8월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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