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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거리 수원의 명소로 자리잡아
2013-06-02 13:45:25최종 업데이트 : 2013-06-02 13:45:2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나혜석거리가 연일 시민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특히 초여름으로 접어들면서 가족단위 시민들이 이곳을 찾으면서 수원시의 또 다른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나혜석거리에서는 문화예술행사도 자주 열리고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나혜석거리 수원의 명소로 자리잡아_1
지난 1일 밤 나혜석거리를 찾은 한 가족이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5월 25일 개막된 '나혜석거리 예술시장'의 올해 첫 행사가 이날 수백명의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이 함께 해 성공적으로 개최는데 이 행사는 2012년도 '나혜석거리 늘시장'이라는 이름으로 5회 개최된 바 있으며, 동절기의 휴식기간을 거친 후 올해 다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 행사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자신이 만든 수공예품이나, 잘 쓰지 않는 중고물품들을 이웃 주민들과 싸게 나눌 세일러 봉사자들이나, 끼와 열정을 뽐내고 싶은 공연팀들은 언제든 자원봉사 나눔포털 www.1365.go.kr로 신청하면 함께 즐길 수 있다. 학생들은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주민들은 이웃과 함께 재능과 기능을 나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는 수원시는 '나혜석거리 음식문화 축제'가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 중에는 전국 요리경연대회가 14일~15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조리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함으로써 수원의 맛과 문화를 소개하고 수원을 전국에 알릴수 있는 국내 최고의 요리경연대회를 지향하고 있다.

대회 첫째 날 수원시 음식업 영업자 라이브 전시경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전국의 일반·학생부 전시 및 라이브경연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요리행사로 즐길거리와 무료시식 행사를 통한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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