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여름밤 견우의 작은 유혹
매주 금요일 밤 영통 견우광장 작은 음악회로 초대합니다
2013-06-02 22:35:40최종 업데이트 : 2013-06-02 22:35:40 작성자 :   김동혹

여름밤 견우의 작은 유혹_1
영통 견우광장 작은음악회 박정은씨 전자바이올린 연주

여름밤 견우가 직녀를 부르는 달콤한 속삭임을 들어 보셨나요?

요즘 영통 견우광장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이면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행인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습니다.
길가던 행인들은 흥겨운 사물놀이 소리에 어깨를 들썩이고, 향기로운 섹스폰 소리에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들며, 전자바이올린의 감미로운 선율에 지난 한주동안의 피로를 씻어내고 있습니다.

문화공연에 목마른 영통지역 주민들이 문화갈증을 풀고 야외공연을 통해 소통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영통 견우광장 작은 음악회"를 열고 다양한 장르의 재능기부공연으로 아름다운 여름밤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영통2동 견우광장옆에 위치한 월드악기프라자가 주관하고, 영통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후원하여 5월31일부터 8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열리고 있으며, 출연자는 모두 재능기부 출연자들입니다.

5월31일 첫날 공연에는 영통의 황골섹스폰동호 회원과 경희음악학원에서 출연하여 섹스폰 연주를 하였고, 수원소각장옆에 위치한 체육문화센터 사물놀이동아리 '흥겨운사람들'이 출연하여 길놀이와 영남사물놀이를 선보였으며, KBS TV '내생애 마지막오디션'과 '아침마당 '가족이부른다'에서 연주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정은씨가 출연하여 황홀한 전자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여 여름밤 견우광장이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다양한 장르로 진행되는 '영통 견우광장 작은 음악회'는 노래, 연주, 춤 등 재능기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참여를 희망하시는 시민은 월드악기프라자(☎ 031-206-3777)나 영통2동주민센터(☎ 031-228-8741)로 문의하면 됩니다.

여름밤 견우의 작은 유혹_2
영통 견우광장 작은음악회 황골섹스폰동호회 섹스폰연주, 흥겨운사람들 영남사물놀이, 경희음악학원 정연철씨 섹스폰연주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