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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사람이 만난 영통2동 벽적골 한마당
문화예술 5종 세트에 신나는 아이들
2013-05-13 20:25:56최종 업데이트 : 2013-05-13 20:25:56 작성자 :   김동혹

문화와 사람이 만난 영통2동 벽적골 한마당_1
문화와 사람이 만난 영통2동 벽적골 한마당_1

5월 푸른하늘이 끝없이 높던 날! 영통2동 아이들은 마냥 신났습니다.
마술도 보고, 공연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동시도 짓고, 상으로 선물도 받고, 안쓰던 물건 새물건으로 바꾸고 오후내내 즐거웠습니다. 매일매일 오늘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청소년이 동네주민들의 30%나 되지만 아이들이 딱히나 놀곳이 마땅치 않은 동네라 앞으로도 이런 일들이 자꾸자꾸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5월11일 토요일 오후에 영통2동 벽적골 공원에서 열린 '휴먼에코마을 영통 벽적골 되살림한마당'과 '제8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동시짓기대회' 이야기랍니다.
이날 행사에는 다섯가지 행사가 종합선물셋트로 동시에 진행 되어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했습니다.

첫번째로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사물놀이, 방송댄스, 민요, 청소년댄스, 한국무용, 밸리댄스)과 작품전시, 체험행사(친환경 EM활용 주방세제 만들기, 서예붓글씨 체험, POP예쁜글씨 시연, 연필인물화 시연, 절전 체험)가 있었고,
두번째로 영통2동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 문고가 함께 준비한 제8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동시짓기 대회가 있었고,
세번째로 수원YMCA가 준비한 알뜰벼룩시장에선 아이들이 자기물건 한번 보고가시라고 노래를 불렀고,
네번째로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찾아가는 문화마중"(마술 및 마임공연, 퓨전국악) 공연은 남여노소할 것 없이 모두 신나게 즐겼고
다섯번째 수원시보건소에서 준비한 찾아가는 건강교실에서 건강체크도 했습니다,

푸르른 5월의 녹음아래서 핸드드립 커피향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한데 어울려 천국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날 신나하던 아이들을 떠올리며 제8회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동시짓기대회 입상자를 소개해 봅니다.

<그림그리기 유치부>
최우수 : 이나연(5세)
우 수 : 이재윤, 장준희(5세)
장 려 : 정민규(5세), 이태근, 김민준
입 선 : 김수호(7세), 고소연(7세), 홍진아(6세), 차송연(6세), 임가현, 김은서

<그림그리기 초등부>
최우수 : 김태우(신영초1)
우 수 : 고정현(영통초4), 김서현(영동초3)
장 려 : 임가은(영동초1), 이예인(영통초2), 이지우(신영초4)
입 선 : 박종현(영통초1), 서은서(영동초1), 권윤영(영동초6), 정지우(영동초1), 정환민(영통초5), 김현조(영동초5)

<동시짓기>
최우수 : 권윤영(초6)
우 수 : 유채현(초5), 김시현(대선초2)
장 려 : 임재권(신영초6), 이승연(초5), 하영주(초2), 고소연(7세), 장서진(초4) 

수상한 어린이 모두에게 축하를  전하면서, 상을 받진 못했지만 열심으로 참가했던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감사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 멀지않은 때에 다시한번 아이들의 깔깔대는 웃음 소리를 듣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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