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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아빠 어렸을 때 책가방 속에는?
영통도서관 특별 전시 16일까지
2013-05-06 19:11:16최종 업데이트 : 2013-05-06 19:11:16 작성자 :   조수연

엄마 · 아빠 어렸을 때 책가방 속에는?_1
엄마 · 아빠 어렸을 때 책가방 속에는?_1

영통도서관은 청소년과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을 확대하고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엄마ㆍ아빠 어렸을 때 책가방 속에는' 이란 주제로 특별 전시를 5월 6일부터 16일까지 영통도서관 1층 전시 홀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 부모님이 어린 시절에 사용하셨던 국정교과서, 새마을 지정노트 그리고 못난이 인형 등 6․70년대의 물건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당시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에게는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를 통하여 그 시대 어린이들의 생활에 대하여 흥미를 느끼고, 더불어 근대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인천근대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50여 점의 전시물을 제공받아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어린이 자료실과 연계하여 자료실에서 소장하고 있는 6․70년대 문화와 관련된 책을 자료실 내에 전시하여 아이들이 더욱 흥미를 느끼고 전시를 관람하고 더불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이러한 경험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 간의 세대격차를 줄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yt.suwonlib.go.kr)나 열람봉사팀(☎ 228-4753)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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