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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목소리로 전파하는 행복 바이러스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성합창단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콘서트
2013-04-02 17:19:28최종 업데이트 : 2013-04-02 17:19:2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천상의 목소리로 전파하는 행복 바이러스 _1
천상의 목소리로 전파하는 행복 바이러스 _1

수원시설관리공단 여성합창단(지휘 김윤태)이 천상의 목소리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4일 저녁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행복나눔 콘서트 '눈길, 손길 되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가곡과 민요, 대중가요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린다. 먼저 가곡 '보리밭', '임이 오시는지', '저 구름 흘러가는 곳'을 비롯해  '엄마야 누나야', 대중가요 '세노야'와 '어머나'를 선사한다.

특히 한국무용과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했다. 이홍재무용단이 출연해 역동성과 시각적 요소를 가미한 퓨전댄스를 선보이며, 합창단원과 호흡을 맞춰 동적인 하모니를 연출한다. 또 에클레시아 어린이합창단도 특별출연해 맑고 청아한 동심의 세계로 인도한다.

여성합창단은 지난 2009년 문화봉사와 나눔실천을 목표로 창립했다. 그 동안 양로원과 복지관 등 문화소외계층과 불우시설을 찾아가 연주했으며, 수원시 연화장을 찾은 유가족과 문상객에게 위안의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 해피뮤직페스티벌, 2011년 평화의 모후원, KBS 전국민 합창축제 등 30여회 연주회 경력을 갖고 있다.

김윤태 지휘자는 독일 부퍼탈 국립음대 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예술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반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음악학교 디플로마를 취득한 강수연씨가 맡는다.
김 지휘자는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화음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 상대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며 "그동안 문화나눔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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