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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연극제 '외톨이들' 아픔을 사랑으로
4월 3일 정신건강의 날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정신건강연극제 개최
2013-03-22 13:48:55최종 업데이트 : 2013-03-22 13:48:55 작성자 :   

수원시정신보건센터는 오는 4월 3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제7회 정신건강연극제 '외톨이들'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은 부모님의 별거 선언에 충격을 받아 가출한 주인공이 우연히 노숙인과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청소년기의 고민과 아픔을 사랑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외톨이들'은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봄으로써 화해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웃음과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한다.

한편, 정신건강연극제는 경기도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연극을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수원시 정신보건센터 (031-247-0888)

정신건강 연극제 '외톨이들' 아픔을 사랑으로_1
정신건강 연극제 '외톨이들' 아픔을 사랑으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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