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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문학 공개강좌 문 활짝 열려
2013년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개강
2013-03-11 13:14:16최종 업데이트 : 2013-03-11 13:14:1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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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하반기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수원시는 감성과 지성의 통찰력을 키워 나가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12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상·하반기(청소년문화센터 3월 12일~7월2일, 장안구민회관 9월3일~11월12)로 나뉘어져 있다.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철학, 역사, 문화, 건강, 경제, 의식개혁 등 다양한 인문·교양분야의 유명학자와 전문가 등을 초청해 주제별로 강연이 진행된다. 첫날인 12일은 '내 인생 내가 연출하며 산다'의 저자이자, 경향신문 편집국 부국장 겸 선임기자인 유인경 강사가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를 시작으로 신정근 성균관 교수의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 정종철 개그맨의 '꿈꾸는 자가 되자!', 곽해선 경제교육연구소장, '성공하는 재태크, 300문 300답!', 혜민스님의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 치유콘서트'등 다양한 주제의 유익한 강좌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문교양 아카데미라는 공개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참다운 삶을 지향하는 인문학도시 수원으로서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인간미 넘치는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평생학습도시 홈페이지(http://learning.suwon.go.kr)를 통해 확인.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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