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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름 행사로 수원 들썩, 주말이 즐겁다_1 화성행궁광장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오는 23일 오후2시,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제24회 대보름민속놀이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수원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대취타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민속놀이 경기대회, 체험행사와 전통공연으로 이어지며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특히, 연날리기, 제기차기, 부럼 깨기, 소지에 소원적기 등의 체험행사와 윷놀이, 널뛰기 등 민속놀이 경기는 관람객을 참여자로 이끄는 어울림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후 4시 50분부터 모듬북 공연, 경기 시상식과 함께 전체 시민이 참여하는 수원두레놀이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수원시 정월 대보름놀이는 칠보산 달집축제가 호매실중학교에서, 민속줄다리기 놀이가 고색동 평동새마을금고 본점 뒤 공터에서 각각 열린다. 호매실중학교 운동장 칠보산 달집축제  대보름 행사로 수원 들썩, 주말이 즐겁다_3 칠보산 달집축제는 22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호매실중학교 운동장에서 풍물굿패 삶터와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지신밟기, 체험마당,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동 주민센터 주변과 상점가 일대를 도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 쥐불놀이 깡통 만들기, 쥐불놀이, 소원종이 만들기, 달집만들기, 풍선아트, 간줄넘기, 연날리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이 진행되며 15개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하는 척사대회도 개최된다. 또 고구마 구워먹기, 떡메치기, 먹거리 장터등도 운영된다. 본격적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축하공연과 함께 쥐불깡통 함께 돌리기, 전통 풍물굿판, 한해의 모든 액을 막고 복을 비는 비나리, 새해에 만복을 기원하는 고사에 이어 석전과 박터트리기 등이 진행된 후 달집태우기와 강강술래 등 대동놀이로 막을 내린다. 고색동 평동새마을금고 본점 뒤 공터 민속줄다리기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평동새마을금고 본점 뒤 공터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속 줄다리기 행사가 진행되며 이어 국립국악원 풍물놀이단을 비롯 공군 취타대 경기도당굿 재연행사, 수원영화초 가야금 명창부, 수원농협의 고향소리 등의 공연 행사가 열린다.  대보름 행사로 수원 들썩, 주말이 즐겁다_2 고색동 개발추진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되는 민속줄다리기 (수원시 향토유적 제9호 고색동 코잡이 놀이)는 정월대보름에 일년 농사의 풍작을 기원하고 동네의 평안을 기원하며, 마을 한가운데에서 수백명의 주민이 모여 지름 1m에 길이 50m의 대형줄 2개를 가지고 남성과 여성(미성년 남자 포함)편으로 나뉘어 줄다리기를 한다. 결과는 항상 풍요와 출산을 상징하는 여성편의 승리로 끝난다. 수원화성 축성 이후부터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에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식사와 주류도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마을 축제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온수골 풍류한마당 명당초교운동장 23일 오후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권선구 곡선동 명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회 온수골 풍류한마당은 권선구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소원지쓰기, 연날리기, 널뛰기, 국악한마당(민요, 사물놀이, 풍물판 굿, 대취타, 소리파워 공연), 달집태우기, 대동놀이 한마당, 먹거리장터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2012년의 제1회 온수골풍류한마당축제에서도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다양한 먹을거리장터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1천여명의 주민들에게 정월 대보름 행사의 다양한 볼거리에 더해 따뜻한 먹을거리를 제공,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대보름 행사로 수원 들썩, 주말이 즐겁다_4 문의 -대보름민속놀이한마당 : 수원문화원 244-2161 -칠보산 달집축제 : 금호동주민센터 228-6833 -고색동 민속줄다리기 : 평동 주민센터 228-6605 -온수골 풍류한마당 : 곡선동 주민센터 228-6811, 6871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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