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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교육 위한 특성화에 12억5천만원 지원
공모 통해 초.중.고교 특성화 프로그램 확대 지원키로
2013-02-01 10:12:41최종 업데이트 : 2013-02-01 10:12:4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오는 2월 8일까지 접수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열린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재량을 키우고 자아실현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것.    

시는 각급 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중 학생들의 인성 및 예절함양교육, 예체능 프로그램, 학력신장을 위한 교과 특성화 사업 등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도부터 6년째 수원시 교육지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별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학교 실정을 고려한 교과외 특기 육성, 창의 인성관련 특기적성 계발,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한 예능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사교육비 절감 및 공교육 내실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창의교육 위한 특성화에 12억5천만원 지원_1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
창의교육 위한 특성화에 12억5천만원 지원_2
예체능 프로그램 운영

시는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오는 2월 8일까지 서류접수한 후 사업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40개교(사업별 1천만원 이내) ▲중학교 20개교(사업별 1천500만원 이내) ▲고등학교 15개교(사업별 2천만원 이내)로 모두 75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다양하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은 올해부터 고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하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한다. 이는 주5일제 수업으로 인한 토요일 프로그램과 방과후 특성화 교육에 대한 학교의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원되는 고등학교는 인문계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전문계 고등학교까지를 대상으로 입시위주의 프로그램 지원이 아닌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창의성, 전문성,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공교육 활성화를 통해 사교육비 걱정을 줄이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지원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228-2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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