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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극 '사통팔달 최팔달, 정조를 만나다'
2013-01-18 13:56:22최종 업데이트 : 2013-01-18 13:56:22 작성자 :   

전문예술법인 아리수와 수원화성박물관이 공동기획하고, 경기문화재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소리극 '사통팔달 최팔달, 정조를 만나다'가 오는 2월1일(금.19:30.), 2일(토.15:00.19:00.) 2일간에 걸쳐서  경기도 문화의 전당 아늑한 소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 작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의 축조 과정을 소재로 한 민요소리극이다. 
전통소리꾼과 뮤지컬, 연극배우들이 창작해내고, 정조와 화성의 전문박물관인 수원화성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 준비한 소리 극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요소리극 형식과 전문 연기자들이 빚어내는 움직임은 그동안 수원화성을 소재로 한 공연물들과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공연을 준비한 (사)아리수는 전통 민요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전문예술법인이다. 1984년 창립했던 민요연구회의 맥을 이어받아 2005년에 창단하여 연간 100회 이상의 기획 및 초청 공연을 하고 있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모든 예술의 총체라고 할 수 있는 소리극을 야심차게 만들었다. 

소리극 '사통팔달 최팔달, 정조를 만나다'는 전통소리(민요, 판소리)에 극적 이야기를 접목시킨 공연으로서 한국 전통공연예술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도소리, 경기소리를 전공한 전문 소리꾼, 전문 뮤지컬 배우, 연극배우들이 출연하여 작품의 질을 높였다.

공연 연출은 극단 '낭만유랑단' 대표이자 연출자인 송경화씨가 맡았다. 
출연자로는 판소리꾼이자 국악방송 '국악이 좋아요' 진행자인 이상화씨, 극단 '목화'의 대표배우로 개성 강한 내공의 소유자 강현식씨, 그리고 타악뮤지컬 '야단법석' 최고의 연희광대 이재일씨 등 연극과 뮤지컬, 전통연희, 국악계의 프로들이 의욕적으로 참여했다. 
그들의 만남만으로도 소리극의 완성도를 짐작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공연문의 : 02) 507-3120
티 켓 값 : 30,000원(학생,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10,000원) 
           예매시 20%할인(인터파크, 아리수)   
일시 : 2013년 2월 1~2일 (금 19:30, 토 15:00, 19:00)
장소 : 경기도 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

소리극 '사통팔달 최팔달, 정조를 만나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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