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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전의 낭만, 참 오랫만이네
수원 여류시인 3인 시화전, 19일부터 2월2일까지 팔달문 크로키에서
2013-01-18 17:18:40최종 업데이트 : 2013-01-18 17:18:4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시화전의 낭만, 참 오랫만이네_1
시화전의 낭만, 참 오랫만이네_1

수원에 거주하고 있는 시인 최연숙‧최자영‧윤주은의 3인 시화전이 19일부터 2월2일(오후 4시부터, 일요일은 휴무)까지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133-2 주점 크로키(팔달문 옛 중앙극장 뒷골목, 전화 : 031-248-3033 010-6659-1696)에서 열린다. 

이번 시화전에는 최연숙 시인이 '간 맞추기' 등 5편을, 최자영 시인이 '나비의 흔적' 등 5편을, 윤주은 시인이 '나비 무덤' 등 5편의 시화를 선보인다. 

최연숙 시인은  2006년 월간 '예술세계'로 등단한데 이어 2013년엔 수필 '간 맞추기'로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 당선한 바 있으며 지난해 시집 '밥차리미시인의 가을'을 출간한 바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와 수원시인협회 회원이다.

최자영 시인은 서울예대 문창과를 졸업하고 2004년 '한국문인'으로 등단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와 한국경기시인협회 회원, 수원시인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주은 시인은 숭의여대 문창과를 졸업하고  2002년 '창조문학'으로 등단했다. 2003년 시집 '내게 꽃이 되리라 하지만'을 출간했고 한국문인협회, 한국경기시인협회, 수원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남문학회 회원으로 인연을 맺어 친교를 이어가고 있는 세 사람은 "등단하여 글을 쓰는 문인로서의 정체감을 확인하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화전을 연다"면서 "누군가가 내 글을 읽고 있다는 사실은 시인을 참으로 시인답게 만드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시는 시인의 영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화전의 낭만, 참 오랫만이네_2
왼쪽부터 윤주은 최자영 최연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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