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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창작 가곡 합창의 밤 '국화 옆에서'
수원시립합창단 창단 25주년 기념...30일 도문화의 전당
2008-09-16 13:20:17최종 업데이트 : 2008-09-16 13:20:1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가을맞이 창작 가곡 합창의 밤 '국화 옆에서'_1
가을맞이 창작 가곡 합창의 밤 '국화 옆에서'_1

수원시립합창단은 9월30일(화)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단 25주년 기념 가을맞이 창작 가곡합창의 밤 '국화 옆에서'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한국 합창음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 수원시립합창단 창작합창곡 공모전에 응모된 133곡 가운데 입상작 10편과 연주 작품 2편을 선정해 연주할 예정이다. 지휘 민인기(상임지휘자), 피아노 반주 우아미, 유은정.

입상작으로는 대상(국화 옆에서/지혜미), 금상(바람이 오면/김지윤), 은상(가야금/정나영)과 입상곡(예인열전/전욱용, 그림자/윤창하, 강강술래/전성희, 매화/김유라, 강강수월래/정지은, 발각/문대일, 가을의 기도/장한솔) 등  7편과 연주곡(임의 노래/윤창하, 정읍사/김예림)2편을 포함하여 총12곡을 들려준다. 
또 기존의 가곡들을 김기영이 편곡한 가을 가곡모음(코스모스를 노래함, 그리움, 아! 가을인가, 이별의 노래,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코스모스를 노래함)도 연주되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무대이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창작합창곡 공모전이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133편이라는 작품이 공모되었다는 것은 수원시립합창단의 인지도를 실감할 수 있는 결과이며, 이 작품들 중에서 입상한 작품이라면 들어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민인기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립합창단은 항상 새로운 음악세계와 독특한 실험무대로 한국 합창음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창작합창곡 공모전과 본 연주회를 통해서 한국가곡합창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수원시립합창단은 영국합창지휘자협회(ABCD)초청으로 영국, 루마니아, 헝가리, 프랑스 4개국(8.20~31일) 유럽순회연주회를 통하여 문화예술의 도시「수원」과 한국합창의 우수성을 알리고 왔다.

공연문의 : 수원시립예술단 홍보팀 031-228-2813~4   www.artsuwon.or.kr
입 장 료 : R석-20,000원 S석-10,000원 A석-5,000원
             유료회원 30%, 단체(20인 이상) 10% 할인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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