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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5~26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함축제' 개최
2024-05-17 09:19:19최종 업데이트 : 2024-05-17 07:56:35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오는 25~26일 광진숲나루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2024년 광진 반함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 축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한데 어울리는 반려문화 축제다. 광진구와 건국대의 캠퍼스타운사업단 및 수의과대 학생회가 협력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25일에는 반려동물 패션쇼와 운동회가 진행된다. 장애물을 넘는 '펫티켓 운동회', 블록을 쓰러트리는 '고질라 게임', 반려견과 임무를 수행하는 '기다려 운동회' 등이 열린다.
26일은 특별 강연이 이뤄진다. 이우장 행동치료 전문 수의사가 반려동물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는 법을 알려준다. 이후에는 빙고 게임, 장기자랑 등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멍 퀴즈 온더 반함', '강아지 올림픽', '펫타로&MBTI'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강아지 간식과 발자국 액자, 장난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유기견 입양 홍보와 포토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도 준비돼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반려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이나 축제 홈페이지(http://vanham.kr/)에서 확인하면 된다.
prince@yna.co.kr
광진구, 25~26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함축제' 개최

광진구, 25~26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함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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