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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로맨틱 페스티벌 개막 첫 주말 3만5천명 찾아
2016-01-11 17:46:16최종 업데이트 : 2016-01-11 17:46:16 작성자 :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춘천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겨울축제인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에 첫 주말(9∼10일) 3만5천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축제가 본격 시작된 9일에 유료 방문객 3천300여명을 포함해 모두 1만5천여명이 찾았다.

춘천 로맨틱 페스티벌 개막 첫 주말 3만5천명 찾아_1

10일에도 2만명이 찾는 등 이틀간 3만5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춘천시는 추산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축제장인 의암공원 야외음악당 앞에 마련된 폭 30m, 길이 60m 규모의 인공 아이스링크다,

충돌사고 등 안전을 위해 시간당 250명에서 300여명을 입장시켰지만, 이용객이 몰려 대기인원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춘천 로맨틱 페스티벌 개막 첫 주말 3만5천명 찾아_1

또 아이스링크 주변에 준비된 공기매트 미끄럼틀과 꼬마열차, 부대 행사로 열리는 푸드트럭은 축제장 내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길거리 요리사들이 만들어 내는 음식과 버스킹 공연, 추억의 공간 등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춘천시는 아이스링크가 운영되는 2월 14일까지 모두 5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24일에는 농촌관광열차를 통해 1천200여명의 방문이 예정돼 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11 17: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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