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한겨울 봉화는 매일 크리스마스…분천 산타마을 운영
2023-12-11 17:30:14최종 업데이트 : 2023-12-11 16:33:29 작성자 :   연합뉴스

핀란드 공인 산타도 16∼25일 방문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겨울을 맞아 경북 봉화에 동화 속에서 볼 법한 산타마을이 조성된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1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에서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을 운영한다.
16일 개장식에는 어린이 댄스팀 공연, 가수 우디·이보람 공연, 분천산타마을 캐릭터인 '레노와 친구들'을 비롯한 마칭밴드 행진 등이 이어진다.
올해에는 산타클로스 거주지로 알려진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핀란드 공인 산타가 분천 산타마을을 찾는다.
핀란드 공인 산타는 개장 첫날부터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산타마을에 머물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이밖에 '쇼하는 갱스터 쇼갱의 마술쇼'(24∼25일), 유튜버 출신 가수 탑현이 꾸미는 '메리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24일),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16일, 24일, 25일) 등이 마련된다.
겨울왕국 팝업 놀이터, 산타클로스 스튜디오, 산타 썰매체험,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는 "주변에 있는 백두대간수목원, 청량산 등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면서 봉화에서 흥과 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한겨울 봉화는 매일 크리스마스…분천 산타마을 운영

한겨울 봉화는 매일 크리스마스…분천 산타마을 운영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