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상반기 방문객 813만명…작년의 2배인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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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상반기 방문객 813만명…작년의 2배인 역대 최대 2023-08-25 11:07:22최종 업데이트 : 2023-08-24 16:14:55 작성자 :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 상반기 한옥마을 방문객이 81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411만명보다 배가량 급증한, 역대 최대치다. 이에 따라 시는 올 한해 한옥마을 관광객이 1천500만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경우 역대 최대였던 작년의 1천129만명을 넘어서게 된다. 전주시는 축제와 관광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한옥마을에서 일식, 중식, 양식 등을 팔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것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수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충 등을 통해 관광객 1천500만명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전주 한옥마을 상반기 방문객 813만명…작년의 2배인 역대 최대 연관 뉴스 원주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 29일 개최2024.06.20 "당진쌀 맥주, 왕매실 막걸리 맛보세요"…22∼23일 축제2024.06.20 경기도 노인·장애인 1천원으로 스포츠 관람…할인 혜택 확대2024.06.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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