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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 장미원 등 '부천 8경' 선정…관광객 유치 활성화
2023-07-19 14:44:00최종 업데이트 : 2023-07-12 14:11:38 작성자 :   연합뉴스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백만송이 장미원 등 8곳이 경기 부천의 대표 관광지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시청사 1층 영화관 판타스틱 큐브에서 '부천 8경 선포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과 관광 사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표 관광지 8곳은 백만송이 장미원을 비롯해 부천자연생태공원, 진달래동산, 부천둘레길, 상동호수공원·수피아,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트센터, 부천아트벙커 B39다.
1998년 조성된 백만송이 장미원에는 장미 나무 15만 그루가 식재돼 있으며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수목원·박물관·식물원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진달래 나무 7만 그루가 군락을 이룬 진달래 동산과 전체 길이 48㎞에 달하는 부천둘레길 등지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부천시는 대표 관광지 8곳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과 시티투어 등도 진행해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부천 8경'이 부천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부천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와도 융합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의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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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 장미원 등 '부천 8경' 선정…관광객 유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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