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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한자리에…16∼18일 '경주술술페스티벌'
2023-06-12 14:56:11최종 업데이트 : 2023-06-12 11:47:14 작성자 :   연합뉴스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전국 유명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경주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 야외광장에서 세계축제 중 여름축제인 '경주술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주 사계축제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춰 연중 진행되는 경주지역 축제다.
지난 봄 벚꽃축제에 이어 열리는 이 축제에는 수제맥주 및 전통주 양조장 17곳이 참가해 1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주류를 선보인다.
닭강정, 케밥, 다코야키, 소시지, 달걀와플, 코코넛 새우튀김, 무알코올 음료 등을 제공하는 푸드트럭도 나온다.
축제기간에 무대에서는 밴드와 디제잉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관광객과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해 신경주역, 시외버스터미널, 실내체육관, 황리단길, 동경주 등 주요 거점지와 하이코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10월에는 경주힐링페스타, 12월에는 경주의 빛 인생샷 페스타 등 사계축제를 이어간다.
주낙영 시장은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니 무더운 초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수제맥주 한자리에…16∼18일 '경주술술페스티벌'

수제맥주 한자리에…16∼18일 '경주술술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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