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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소식] 16~17일 야간 문화 축제
2023-06-14 11:41:33최종 업데이트 : 2023-06-13 17:45:04 작성자 :   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광주 동구의 주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축제인 '2023년 광주문화재야행'이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광주 동구 일대에서 열린다.
7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 축제는 올해 '돌의 안부'를 주제로 삼았다.
풍류 피아니스트 임동창 씨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5·18 민주광장 재명석등 앞에서 '광주문화재한마당'이 펼쳐진다.
인근 광주읍성 터에서는 차와 함께 허백련 선생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전통 놀이쉼터 등이 마련된다.
서석초등학교 일원에는 문화재의 의미를 예술과 놀이로 경험할 수 있는 '붉은벽돌학교'와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모습을 기록해주는 '서석사진관'이 준비됐다.
테마 장터와 관복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야기와 공간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 문화재를 부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광주 역사의 중심인 동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iny@yna.co.kr
[광주 동구소식] 16~17일 야간 문화 축제

[광주 동구소식] 16~17일 야간 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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