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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주차장 무료·야영장 50% 감면
2023-04-24 17:29:27최종 업데이트 : 2023-04-20 16:52:53 작성자 :   연합뉴스

대형산불 피해 강릉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가 강릉시 대표명소 가운데 하나인 소금강산 일원의 주차장 2곳을 무료 개방하고 야영장 이용료를 50%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일 강릉시 경포대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관광산업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방침을 세웠다.
소금강산 제1·2주차장은 5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또 소금강산 야영장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 9월 1일부터 11월 15일 기간 평일(월∼목)에만 시설 사용료를 50%를 감면하기로 했다.
야영장의 시설 사용료는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금강산은 대한민국 명승 제1호이며 금강산에 버금가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작은 금강산이라 불린다.
남성열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강릉 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라는 캠페인의 의미를 공감하며 산불 피해 지역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강릉지역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오대산국립공원, 주차장 무료·야영장 5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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