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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진해군항제를 위해…창원시, 안전관리계획 심의
2023-03-10 13:59:57최종 업데이트 : 2023-03-09 16:45:46 작성자 :   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61회 진해군항제 개막을 2주가량 앞둔 9일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하종목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심의회에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부서장으로 구성된 창원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진해군항제에 역대 최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중 운집 때 분산대책,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응급환자 발생시 조치계획이 제대로 갖춰졌는지 등을 검토했다.
창원시는 또 행사 개최 전 안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행사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진해군항제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창원의 대표적 축제"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오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이어진다.
▲ 2023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 이충무공 승전행차 ▲ 경화역 러브스토리 공모전 ▲ 벚꽃 야행 ▲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 여좌천 별빛축제 ▲ 블랙이글스 에어쇼 ▲ 군부대 개방(해군사관학교·해군교육사령부·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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