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못·앞산서 3D 실감형 콘텐츠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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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못·앞산서 3D 실감형 콘텐츠 상영 2022-12-27 18:36:10최종 업데이트 : 2022-12-27 14:38:58 작성자 : 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와 함께 3D 실감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미디어파사드 체험존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수성못 관광안내소 상부 벽면을 미디어아트 체험존으로 활용, 기존에 수도권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나몰픽(3D 실감형) 콘텐츠를 내년 1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의 상징 동물인 수달의 귀엽고 활기찬 모습은 물론이고 빛과 공간을 활용한 현대적 아트 영상을 입체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또 남구 앞산빨래터공원 내 벽천분수는 높이 9ｍ, 폭 23ｍ 규모의 대규모 미디어파사드 체험존으로 탈바꿈해 앞산의 생동감과 숲의 활력을 표현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미디어아트 및 미디어파사드 체험존을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duck@yna.co.kr 대구시, 수성못·앞산서 3D 실감형 콘텐츠 상영 연관 뉴스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 교육·스파·전망시설 개장2024.07.02 광릉숲서 멸종위기 1급 '산양' 첫 발견2024.07.02 경기도, 하천·계곡 불법행위 '집중 점검'2024.06.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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